춘향제 (전라북도 남원)
남원시는 해마다 5월이면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날에 맞추어 를 개최한다. 1931년 음력 5월 5일 춘향제사를 지내면서 시작된 춘향제는 94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을 이어온, 대한민국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예술형, 시민참여형 축제이자 지역축제의 효시로 알려져있다. 행사 내용■ (메인행사) 춘향무도회제94회 춘향제 기간 내내 춘향, 몽룡, 향단, 방자, 변사또, 월매 등 춘향전 속 인물의 특징과 개성이 드러나는 전통 복장과 소품을 착용하고, 마치 조선시대의 춘향전 속으로 타임슬립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프로그램■ (부대행사)- 전통문화예술 공연 : 거리극 '갈까부다', 춘향선발대회, 춘향국악대전, 뮤지컬춘향, 판락페스티벌 등- 대동길놀이 : 시민팀, 전문공연팀, 전통예술팀 등 다..
2024. 4. 2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