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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봉옛길2

도봉옛길 문화제 (서울) ‘도봉옛길 문화제’는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‘도봉옛길’의 역사·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일상에서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문화제다.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지를 잇는 6개의 큰 대로(大路) 중 두번째인 경흥대로(慶興大路)의 도봉구 구간을 지칭한다. 조선 태종 대 함흥차사, 세종 대 4군 6진으로 출정했던 군대, 북어와 북포를 가득 멘 보부상 등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이 길을 걸었다. 특히 도봉옛길은 수려한 도봉산과 도봉서원, 벚꽃놀이와 하이킹을 가기 위해 이용했던 산수유람로기도 했다. 제4회 도봉옛길 문화제 ""도봉유람""은 오늘날의 도봉옛길이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만들어가는 삶의 터전이자, 도봉사람들을 치유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휴.. 2024. 5. 11.
『 서울 축제 』 도봉옛길 문화제 도봉옛길 문화제 도봉옛길 문화제는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·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.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지를 잇는 주 간선도로 중 제2로인 경흥대로의 도봉구 구간을 지칭한다. 도봉구의 네 권역(창동, 쌍문동, 방학동, 도봉동)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봉옛길은 지금의 도봉로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주로 사용되던 교통로였으며,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의 일상이 묻어있는 공간이다. 시간을 거슬러 올라, 도봉옛길은 조선 초기 태종 대 함흥차사가 걸었던 길이고, 세종 대 4군6진으로 군대가 출정하는 길이었다. 이 밖에도 도봉산과 도봉서원을 찾는 선비, 북어를 어깨에 가득 멘 보부상 등 다양한 사람이 이 길에 올랐다. 한국전쟁 당시에는 서울로 쳐들어오는 북.. 2022. 8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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